[양악수술] D+2 | 호스 제거 웨이퍼 산책 코막힘이

오라고… 두 번째? 세 번째? 두 번째인가? 다녀왔습니다!

저는 어제처럼 아침 일찍 외래에 간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조금 늦어졌습니다. 어제는 거의 8시쯤에 간 것 같은데 오늘은 10시~11시쯤? 헷갈립니다..새벽에 진통제가 없었는지. 아침이 되고 나서 다시 진통제를 받아 진통제를 내놓아라.마음속으로 가려다가 외래를 가버렸다

외래 질의응답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10번, 11번은 질문이라고 하기에는 들은 것을 정리한 느낌으로 부정확합니다. 4번 +는! 이번 외래 때 피호스도 다 뺐고 웨이퍼도 받아서 잇몸 구석?박아놓은 나사..핀..에 고무줄을 끼고 다니라고 들은 항목입니다. 꽤 구석진데다가.. 감염 걱정돼서 장갑을 껴야 하나 했는데 일단 안 해도 된다고 하셨던 것 같네요. 그런데 감염 오염이 걱정돼서 웬만하면 끼고 하라고 복화술st로 얘기했는데 서두르지 않으면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미음이나 뉴케어등은 퇴원전에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못먹다니…저는 지금 배고파요 소고기뭇국 먹고 싶어요

외래 다녀와서 침대에서 애니메이션 보면서 좀 쉬었다가~ 산책 좀 다녀왔나봐요. 40분정도 하려고 했는데 결국 30분 했나?? 산책 후에 엄마한테 점심 먹으라고 보낸 것 같아.. 다시 쉬어~ 화장실에 가서 다시 산책한 것 같아요. 진통제 돌때 메롱.. 악으로 배짱으로 참고…. 이때도 한 30분 40분 했나 봐요.

엄마랑 산책하다가 산책 재미없다고 카톡했어

엄마랑 산책하다가 산책 재미없다고 카톡했어

어린이 덕후 시절에 본 애니메이션 3기를 보는 덕후..산책이 끝나고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기절했네요. 그리고 눈을 뜬게 지금.. 17시 6분입니다…언젠가 약을 바꾼것 같은데 정말 자고 일어나서 잘 모르겠어요..일단 나중에 엄마가 눈을 뜨면.. 아니면 제가 화장실이나 산책을 가고 싶어지면 깨워 가겠습니다. 엄마, 미안해. 엄마, 버텨서호스를 잡고 나니 한결 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왜 그런지…나는 지금은 코가 비교적 덜 막힌 것 같기도 하고?외래 때 호스 잡기가 좀 무서웠어요 일단 입안을 달그락 달그락 하는데 굉장히 따끔따끔해!! (눈물) 그렇게 헤맨것도 아닌데.. 망설이다라는 표현도 사실 저의 일방적인 겁먹은 표현이에요.그런데 입술이 퉁퉁 부어 피가 나고 난리가 난 걸 보면 떠돌아다닌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가 아닌가 싶어서 끈을 껴야 하는 핀도 정말 구석에 있어서 너무 아팠고.. 나의 것은.. 다이소 코털 가위?웃으시거나 뭔가 그런 걸 주셔서 그걸로 제거했어요. 엄마가 해주셨는데 정말 무서웠는데 웨이퍼는 고무줄을 제거한 후 혀로 아랄레~ 하고 비교적 금방 집었어요.그 다음부터는 적당히 힘을 주고 가만히 계세요!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01.21 19시 이후로물 2,3잔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산책 50분~ 갔다왔어요.. 추웠는지..^^ 코가 너무 막히네요.메세지를 보내지 않고 지운것도 많아서 더 불평을 했다는 사실코가 아파서 입으로만 호흡하는 중개구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입을 다물 수 없어요 코막힘+볼의 뜨거움으로 찬물을 끼얹은 거즈를 뺨에 맞혔는데! 며칠중에 제일… 코가 간지러웠어. 재채기하면 나도 아프고 재수술해야할지도 모르고 엄마가 미안해할까봐 정말 열심히 재채기 참고 엄마한테도 차갑고 간지러웠어.. 하지만 나는 공찬이야… 맞춤법 다른 감성<< 대충은 이랬다 ㅎㅎ 소라게의 식감.. 헛소리죠?코가 너무 간지러워서 막혀서 간호사한테 얘기해서 약을 받아먹었어요.. 제발..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D+1 외래 때 교수님이 코가 없는 줄 알고 그랬는데 진짜 지금 코가 없는 볼드모트야?해리포터를 못 본 엄마에게 이 글을 보여주며 웃고 말았다.하하 엄마가 웃어도 되냐고 물어봐달래 웃겨..가글도 못해서 오늘 산책하고 와서 해봤어요! 가글… 나도 한번밖에 해본적이 없지만 꿀팁 1. 물 10밀리 정도만 넣는다 2. 15밀리~로 늘이다 3. 가글 액을 넣다+쿠션을 붙이다 동시 진행나는 가글액 입에 넣어서 무서워!!토하고 싶어!!하고 있는데 엄마가 제 손짓을 몰라서, 석션을 틀어주지도 않고.. 되묻는 것 뿐이므로.. 좀 짜증나 엄마 미안해요TT 무서웠습니다.. 가글약을 40초정도 하는게 정석이라서 조금 기다렸다는건 알지만.. 저처럼 겁이 많다면 꼭!물로 한번 연습->실행(사전에 세션을 켜놓는다!)해두세요. 코가 막히지 않았을 때 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다른 후기 보면 3일 4일차 되면 미음이나 뉴케어를 주는데… 왜 나는 안 줘?정말?? 너무.. 너무 배고파서 괜히 더 짜증나는 하루였어.그렇지 않습니다。욕이 아니면 오탈자입니다.정말 배고픈 하루였어요. 코도 막히고 힘들어요.. 맛있는거 먹자는 의지로 회복합시다…푸파 계획중끝! 이제 문제 없으면 내일! 22일 퇴원!!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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