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썬 감자볶음 만드는 법 순하고 맛있는 어린이 반찬 감자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반찬통은 많은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없어서 소곤소곤 하나 만들었어요.감자를 얇게 썰어서 어묵이랑 같이 볶은 거예요.자극적인 음식이 판치는 식탁 위에 한 줄기 부드러움을 주기 위해 순하면서도 밥 반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옛날에는 감자로 만든 반찬이 많이 있는데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 애들은 먹을 게 많아서 그런지 반응이 예전 같지가 않더라고요.그래서 어묵을 얇게 썰어서 같이 볶아봤어요.감자만 사용했을때보다 반응이 좋았어요^-^
처음 볶았을 때는 연한 갈색을 띠는데 냉장고에 들어가면 색깔이나 간이 점점 흐려져요.그래도 어묵이 주는 감칠맛 때문에 매력이 있더라고요.오히려 그런 부분이 아이들 반찬으로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찌그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지는 감자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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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감자 2개(손질후 300g), 납작어묵 2장 양파(중) 1/2개, 다진마늘 1/2스푼, 요리술 1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조금, 진간장 1스푼 올리고 당약간, 참기름 약간 소요시간 30분이내
준비재료 감자 2개(손질후 300g), 납작어묵 2장 양파(중) 1/2개, 다진마늘 1/2스푼, 요리술 1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조금, 진간장 1스푼 올리고 당약간, 참기름 약간 소요시간 30분이내
01. 재료 손질 감자 2개는 얇게 썰어주시고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전분 제거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양파 1/2개는 얇게 썰고 어묵 2장은 감자와 똑같이 길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필러 채칼을 활용해서 썰어줬어요.전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찌그러지지 않는 감자볶음을 만들 수 없습니다.
02. 감자 삶는 물에 굵은 소금 1/2스푼, 감자를 넣고 <1분 30초> 정도 데쳐주세요.채반에 곁들여 찬물 샤워를 하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전분 제거만 하고 간장 어묵 볶음을 만들어도 되지만 살짝 데쳐서 볶으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감자볶음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식용유 3스푼, 다진마늘 1/2스푼
03. 재료를 넣고 볶는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3스푼 간 마늘 1/2스푼 넣고 <1분> 볶아주세요.채썬 양파를 넣고 <40초> 정도 볶아주세요.
양파를 완전히 익힐 필요 없이 딱딱함이 없어질 정도면 충분합니다.
요리술 한 스푼후추 약간, 소금 1/3스푼채썬 감자, 요리술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1/3스푼을 넣고 <1분 30초> 정도 볶아주세요.기본적인 짠맛이 있는 어묵과 간장이 감자볶음의 추가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소금은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소금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날카롭지 않고 순하게 느껴지는 어린이 반찬입니다.진간장 한 스푼올리고당이 조금참기름을 조금어묵, 진간장스푼 1스푼, 올리고당 조금 넣고 <1분 30초> 더 볶아서 <가열을 멈추고> 참기름 조금, 참기름 한 스푼 정도 뿌려 저으면 맛있는 감자볶음 만드는 법이 완성됩니다.간장과 어묵을 넣지 않고 만들 때는 짠맛을 잘 맞춰서 마무리하는데 간장과 어묵이 들어가서 소금을 줄였습니다.언뜻 보기에 간장이 들어가서 더 짤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순하고 양념이 잘 맞는 채썰은 감자볶음!부담없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아이들 반찬입니다.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흐릿해지지만 어묵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냉장고에 하루 정도 들어가 있으면 뭐가 어묵인지 뭐가 감자인지 구분이 안 돼요.아이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먹게 되는 거죠.오늘 소개한 감자볶음은 기본 감자볶음에 간장과 어묵을 더해 맛을 더한 버전입니다.감자와 짠맛 위주로 만들었을 때보다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으니 아이 반찬을 만들 때 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