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올 때 아이폰 벨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아지는 문제를 많이 겪으셨을 거예요. 사실 이러한 아이폰 벨소리가 작아지는 증상은 문제가 아니라 기능의 일부입니다. 알면 상당히 허망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기능을 끄기만 하면 해결됩니다.
아이폰 벨소리가 작아지는 증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작아지기는 하지만 일단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고 그냥 고려하고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능을 하나만 끄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책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벨소리 문제라 편하게 생각하기에는 사운드에 문제가 있어서 사운드 설정부터 조작할 수 있지만 아이폰 벨소리 작아지는 기능은 사운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운드 설정의 어떤 부분을 찾아봐도 해당 부분은 찾을 수 없습니다.

간편한 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벨소리가 작아지는 건 기능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만약을 위해 간단한 사용으로 가봐도 별다른 소득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 벨소리가 갑자기 작아지는 이유는 주시 지각 기능 때문입니다. 주시 지각 기능은 아이폰 스스로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입니다.

주시 지각 기능이 활성화되면 아래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알림 음량을 낮추기 전에 사용자가 기기를 주시하고 있는지 감지되어 자동으로 벨소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즉, 전화가 와서 인가된 상태에서는 벨소리가 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원리를 알면 오히려 편리한 기능이 되는 거죠.
추가로 설명하자면, 이렇게 아이폰 벨소리가 작아지는 등의 기능 조절을 끄고 싶은데, 찾을 수 없다면 설정 일반에 들어가서 설정을 리셋해 주세요.

모든 설정의 재설정은 데이터는 그대로 둔 채 아이폰 설정만 초기화하는 것이므로 비밀번호나 와이파이 이력 블루투스 등 그동안 휴대폰에 입력된 정보와 알람 타이머 등 기능 설정까지 모두 리셋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이 시작되거나 잘 모르면 모든 설정을 리셋하면 아이폰을 처음 샀을 때처럼 돌아가게 됩니다.